[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지난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종합 시정소식지 ‘굿모닝인천’이 인쇄사보 사외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기획제작 대상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또한,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심층적인 평가로 대한민국 최고의 홍보물 분야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일한 종합 시정소식지인 ‘굿모닝인천’은 1994년 창간, 통권 288호란 오랜 역사가 증명하듯 시민이 즐겨 읽는 잡지로, 그동안 시정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인천의 고유한 역사·문화·관광 등의 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이는 참신한 기획과 인천의 정체성이 깃든 깊이 있는 콘텐츠로, 시각적으로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으로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시의 새로운 브랜드 ‘올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을 모티브로 인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조명한 열두 가지 길을 월간 기획테마로 구성하고 입체적으로 담았다.
‘굿모닝인천’은 인터넷과 전화로 구독신청 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굿모닝인천 공식 웹진(goodmorning.incheon.go.kr) 및 주요 인터넷 서점 및 포털사이트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굿모닝인천을 읽으면서 인천사람이란 사실이 자랑스러워졌다는 어느 독자의 말씀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히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인천만의 가치를 알리고 300만 시민 모두 공감하는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