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광양시, 선진 시민의식 함양 위한 워크숍 가져
상태바
광양시, 선진 시민의식 함양 위한 워크숍 가져
  • 강종모
  • 승인 2017.12.08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자치 인식 확산과 기초질서 지키기에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해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옥룡면과 진상면에서 선진 시민의식을 향상을 위한 ‘2017 선진 시민의식 함양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1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확대 계획과 주민자치 환경 변화 등에 따른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인식 확산’과 ‘소통을 통한 성숙한 시민의식 정립’, ‘선진 시민의식 한걸음 더 나아가기’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인식 확산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조, 회의운영 등 주민자치의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져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참석한 주민들은 실천하기 쉬운 기초질서부터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이유는 무관심과 습관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생활주변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에 솔선해서 나서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 모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이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6개 읍·면에도 빠른 시일 내에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되고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매년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의식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뒷받침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