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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순천 포토스 14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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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순천 포토스 14대 회장 취임
  • 강종모
  • 승인 2017.12.08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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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의 생활화를 꿈꾼다”
김동욱 순천 포토스 신임 회장.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사진은 순간을 영원으로 남기는 작업입니다 기억이 추억으로 변환되는 것은 사진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4년 순천대학교 함춘동 지도교수 슬하의 제자들이 모여 동호회를 꾸린 ‘순천 포토스’는 창작예술을 지향하는 아마추어 사진 동호회다.

하지만 눈부신 창작활동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입성한 회원만 27명이다.

김동욱 신임 회장도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중의 한 사람.

총 회원이 40명인 것에 반해 프로작가로 성장한 회원 절반을 넘긴 것은 함춘동 지도교수의 열정이 숨어 있다.

한 컷 한 컷에 열정과 혼을 담아 셔터를 누르는 회원들은 매월 1회 출사에서 느끼는 배움의 속도가 피부로 느껴진다.

순천대학교 평생학습원 사진예술과정을 수료자들로 구성된 이곳 ‘순천 포토스’는 올해로 14돐을 맞는다.

순천시와의 협업에도 앞장서고 있는 ‘순천 포토스’는 지난달 8일 중국 닝보시와 순천시의 문화·예술교류에도 초대를 받아 조충훈 순천시장과 함께 순천시 홍보를 위해 동행했다.

11년째 회원으로 활동해 온 김동욱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순천사진작가협회 재무’로 활동 중이다.

또한 ‘회원전 10회’와 ‘전국사진공모전 입선/입상 다수’ ‘전남사진대전 입선 다수’ ‘해외 캄보디아·부탄·라오스·베트남·중국 해외 출사 다수’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동욱 ‘순천 포토스’ 제14대 신임 회장은 “회장의 역할은 회원들의 창작예술활동과 소통 및 교류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이 많이 배우고 익혀서 자신들의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신임 김동욱 회장의 임기는 1년 단임이다.

부회장으로는 주우신(광양물류항만고 교사), 이현주(순천만 강변장어 대표)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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