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6일 ‘2017-2차 산·학·관 허그데이(HUG-DAY)’를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 산학평생대학과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쌍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는 각종 기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 기업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또 그동안의 기업 민원에 대한 진행 사항과 향후 계획의 발표를 통해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는 아산시에서 음봉면 면장과 기업협력관, 경영자문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순천향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산학평생대학 관계자가 참여했고 쌍암1리 이장과 음봉면 쌍암 지역 20여개 업체에서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과 대학 그리고 지자체 간에 상호 교류와 각종 정보 공유를 통한 경영애로와 기업민원 해소를 위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형식의 지역별 간담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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