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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등 4개 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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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등 4개 부문 수상 쾌거
  • 강종모
  • 승인 2017.12.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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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올해 전남도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과 귀농·귀촌 유치 종합평가 ‘최우수상’ 농촌진흥청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등 연이은 수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각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3개 분야 18개 지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농업기술의 신기술보급과 청년 창업농 육성, 농산물 가공관 운영 등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의 결과를 얻었다.

동계 사료작물 항공파종 연시회를 통해 선보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재배기술이 농촌진흥청 신기술보급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비행기를 활용한 단시간 대면적 사료작물 파종기술로 축산농가의 노동력과 사료비절감, 재배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되어 축산인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귀농 귀촌 정책 프로그램으로 농촌 인구 늘리기 및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올해 전남도 귀농·귀촌 유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고흥군이 귀농의 새로운 각광지로 많은 도시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은 계기를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 정홍인 과학영농담당은 전남도 ‘으뜸지도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으뜸지도사상은 전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우수공무원에게 주는 지도직공무원의 최고 영예의 상이다.

수상자는 21년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농업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등 농업인에게 인정받는 농촌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전 직원이 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진 농업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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