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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경남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첫 영상회의 참석
이정태 | 작성시간 2017.12.08 17:16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영상회의에 한경호 권한대행이 직접 참석하여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가 전국 시·도지사(17)와 시·군·구청장(226)을 소집해 개최한 첫 영상회의로 도에서는 18개 시군 시장·군수와 도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먼저 이낙연 총리는 “민생안전과 일자리 예산의 신속집행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기재부의 ‘내년도 지방예산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복지부의 ‘취약계층 지원대책’, 농식품부의 ‘AI 방역대책’, 문체부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회의 후 한 권한대행은 시장․군수 및 도 실국장들과 별도의 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대행은 “조선산업의 침체와 고용절벽, 살충제 계란 파동과 조류독감 등 순탄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도는 경남의 미래먹거리를 착착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18년은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노화, 기계, 로봇산업 등 핵심전략사업을 신성장촉진의 기반으로 삼고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정혁신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경호 권한대행은 도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정립도 강조했다. 한 대행은 “도가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할 현안을 파악해 대형사업에 대한 투자심사·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 간 거버넌스(governance) 체계와 협치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시군 간 갈등사항에 대한 조정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태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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