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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희망 2018 경관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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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희망 2018 경관조명’ 점등
  • 정봉안
  • 승인 2017.12.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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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문화예술관(관장 진부호)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에는 희망차고 밝은 새해가 되길 소망하는 뜻을 담아 ‘희망 2018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13일 예술관에 따르면, 이번 ‘희망 2018 경관조명’은 야외전시장에 ‘빛과 희망의 야외조형전’ 구조물과 광장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조형요소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밤에는 조명 빛의 하모니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 모두가 희망찬 내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대형 조형물은 기본 도형이 모티브가 돼 수직, 수평선과 함께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노랑이 조화를 이루어 야외전시장을 가득 채움으로써 역동적이면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높이 20m, 가로, 세로 40m의 야외 공간을 꽉 채운 대형 조형물에 다채로운 색깔의 LED와 은하수 조명을 장식하여 시민들에게 송구영신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회관 중앙 광장 주변 수목에 LED 스노우풀, 별빛, 눈꽃 조명 등을 화려하게 장식해 연말연시 회관에서 개최되는 각종 공연전시 및 행사 등으로 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회관을 찾은 시민들이 멋진 야경 감상과 함께 새해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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