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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중 카페리 관광객 유치협력 환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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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중 카페리 관광객 유치협력 환영행사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7.12.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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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평창올림픽 성공개최기원 겨울관광상품 개발 판매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7개 한·중카페리선사 및 협력여행사 대표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올림픽성공개최 기원 및 인천서울한중카페리 관광객 유치협력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팸투어 중 인천과 서울을 연계한 한·중카페리관광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인천관광공사), 서울시(서울관광마케팅),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했다.

이번 팸투어 기간 중 대인훼리, 단동국제항운, 연태중한륜도, 범영훼리, 위동항운, 진천국제항운, 연운항훼리와 각 선사 협력 여행사 2~3개사 총 10개 선사 중 7개 선사로, 인천·서울관광콘텐츠 팸투어 및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의 첫 번째 관문 기착 항으로서의 인천의 고대 및 근대역사, 한류드라마의 신흥 촬영 메카 소재를 활용한 독특하고 고유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의 상품 콘텐츠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관광 콘텐츠는 인천의 미래와 과거를 동시에 체험 가능한 일정으로 계획해 한국 근대 역사 및 생활사 체험공간인 화도진공원, 수도국산 박물관, 송월동 동화마을을 방문했다.

아울러, 현대적 문화도시인 송도 G-타워전망대, 트라이볼, 센트럴파크공원, 영종 파라다이스씨티, 트리플스트리트 등도 참관했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중카페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강원 겨울관광상품 개발 판매와 ‘애인페스티벌’ 축제를 기반으로 한 상품을 집중 개발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방인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선사관계자와 우호관계를 지속해 중국시장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적극 활용한 관광정책을 실현해 인천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에 효과가 파급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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