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저 40만원~단체 최대 600만원까지 장학금 지급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 시장)은 오는 18~29일까지 우리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예체능 분야 학생들의 역량개발 및 육성을 위해 ‘2018 예술·체육 장학생’ 후보를 모집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개최된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등에서 상위 3위 이내 성적으로 입상한 중·고등학생이다.
또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으로 돼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군산 외 지역 학교 재학 중인 경우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장학금은 예술분야와 체육분야가 동일하게 개인 최저 40만 원부터 단체 최대 600만 원이며,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수여식을 통해 지급한다.
신청은 교육발전진흥재단 홈페이지(www.edugunsan.org) 또는 시 인재양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학교장 추천서, 입상 증빙서류 등과 함께 시 인재양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예술·체육분야의 우수학생들이 지역문화예술인과 체육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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