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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이스 산업 활동 전년 대비 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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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이스 산업 활동 전년 대비 51% 증가
  • 김몽식
  • 승인 2017.12.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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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미래를 여는 키워드, 마이스' 전국 방영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5일 밤 10시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의 현장을 취재해 한국형 마이스산업 모델을 시의 모습에서 찾기 위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인천의 미래를 여는 키워드, 마이스(MICE)’를 전국 방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한국여행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마이스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발굴하고 적극 유치마케팅을 펼쳤다.

먼저, 지난해 16건의 국제회의 실적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30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제회의컨벤션협회(ICCA) 기준, 국내 4위, 세계 30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4월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전시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최장 10년 유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중국 중심의 유치 타깃을 미국·인도·일본·동남아 지역으로 다변화해 기업회의·인센티브단체 20건, 4만42명, 국제 및 국내회의 106건, 3만6587명,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 13건, 29만9425명 등 전년 대비 51% 상승한 139건(37만605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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