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식, 극지·과학분야 50문제 진행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극지연구소는 14일 극지연구소(연수구 송도미래로26)에서 관내 고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극지알기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극지알기 도전 골든벨’은 350여 명의 우수한 연구 인력으로 글로벌 극지연구를 수행하는 극지연구소를 시민과 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상식과 극지 및 과학분야 문제 50개에 도전해 최후의 1인(포스코고등학교 3학년 나세창 학생)을 선발해 시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김지선 학생은 ‘극지인 상’으로 인천교육감상, 포스코고등학교 3학년 남명현 학생은 ‘남극세종기지 상’으로 극지연구소장상, 포스코고등학교 3학년 정덕영 학생은 ‘북극다산기지 상’으로 인천대학교 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극지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나라가 선도적 극지연구를 이끌 수 있도록 극지관련 프로그램등에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