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운영 취업정보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2일 오전 8시 20분 서울영상고 2, 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취업 모의면접 대회’를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운영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성공의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특강 등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업의 인사팀장 및 경험이 있는 면접관 6명을 섭외해 컨설턴트를 지원하고, 우수학생 6명을 선발한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이후에도 학생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일자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관내 일자리카페 3곳(카페 쥬라기, 피치스터디 카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희망카페)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자리 카페에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로 학생들이 취업준비 하는데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준비생들의 역량강화 훈련으로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