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가 지난 13일 충청남도 주최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 ‘2016년도 녹색생활 실천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생활 실천 활동은 충청남도 기후환경녹지국이 추진하는 정책으로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인 2115만tCO2 대비 누적 감축량 30% 감축 계획에 의거 비산업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교육기관과 연계한 환경 운동이다.
충청남도 온실가스 감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청남도의회, 충남교육청과 충남 소재 21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호서대는 학내 에너지 절약은 물론 그린리더 양성 교육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며, 녹색생활 관련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그린캠퍼스 조성에 적극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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