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는 15일 민방위상황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어린이 행복부모학교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어린이 전문가 5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가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행복 부모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한 정책제언을 위해 기획됐다.

기조발표는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 정회상 공동위원장, 좌장은 윤진주 호원대 교수, 패널에는 심희옥 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서영미 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윤여복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강현경 군산대 교수가 참여했다.

문동신 시장은 “어린이 행복도시 선도적 추진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출범 3년여를 맞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큰 자긍심을 갖는다”고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행복도시 추진위원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