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지난 16일 환서중학교에서 ‘제1회 열정으로 하나되는 외발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외발자전거는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놀면서도 평형감각을 길러주며 척추를 곧게 해주는 효과와 반사 신경, 민첩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이 대회는 대한외발자전거협회와 함께 천안교육지원청 학교체육활성화지원단의 협조로 경기가 운영됐다.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목으로는 외발자전거 전용도로경기, 호핑, 장애물경기, 외발자전거활쏘기 등으로 열렸다.
임완묵 교육장은 “외발자전거는 학생들의 인지능력과 신체발달에 매우 좋은 운동”이라며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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