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던 아기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숨진 신생아 4명을 부검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밝히는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사고 전담팀에서 의료과실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지난 16일 밤 심정지가 발생해 응급조치를 받다 숨졌다.
병원은 매우 이례적으로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도 대응과 조치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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