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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건설사업 기술직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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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건설사업 기술직 직무교육 실시
  • 손태환
  • 승인 2017.12.18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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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사업 분야 조기발주 지역경제 활성화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8일 오후 1시 10분 2층 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건설사업 분야 조기발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시설분야 예산은 공사, 보상 등 200여 건 645억 원으로 상반기에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 조기 집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10개 분야 16개 팀의 설계지원단을 구성해 다음달~내년 2월 중으로 측량과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에 돌입한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기술직 공무원을 동별로 설계 및 공사감독으로 지정해 사업별 주민의견 수렴한 후 최적의 설계와 철저한 현장관리로 주민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윤동천 건설과장은 “매년 시행하는 기술직 공무원 직무교육은 각종 건설사업의 설계 기준 일치와 기술연찬을 통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사업의 조기발주로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재정 조기집행으로 건설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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