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며 추위에 떠는 시민을 위해 탄소 발열의자를 설치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앞 1호 광장을 비롯한 버스승강장 등 20개소에 7000만 원을 들여 탄소 발열의자를 설치했다.
탄소 발열의자는 전자파가 없고 원적외선 방출로 피로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설치한 탄소 발열의자 설치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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