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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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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7.12.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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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발전방향 논의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관계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은 ‘바다가 미래다! 가자! 해양에너지 강국으로!’란 주제로, 정부의 해양에너지 정책을 살펴보고 부산이 가진 풍부한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과장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지원방안’ 에너지기술평가원 성진기 팀장의 ‘3020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발전 산업화 추진전략’ 기후에너지대안센터 구자상 대표는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아울러, 황호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하는 지구촌 평화와 희망연대에서 UN평화대학 부산유치방안, 유라시아 그린이니셔티브에서 '고비사막을 푸르게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평화와 그린에너지 시티 조성에 대해 보고한다.

시 관계자는 “부산은 올해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을 선포하며 클린에너지 보급 확산과 부산의 특색에 맞는 신재생에너지원 개발과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해양신재생에너지 복합 발전시스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포럼은 해양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및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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