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장진복)는 18일 내년 연간 자치감사계획 수립을 위한 감사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감사자문위원회의는 지난 10월 위촉된 감사, 법률, 회계, 교육, 문화, 농산, 복지, 환경, 건설 등 10개 분야 민간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내년 연간 자치감사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감사계획의 적정성, 효율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제시된 의견은 감사위원회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감사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장진복 감사위원장은“민간 전문가의 감사행정 참여를 확대해 감사품질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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