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와 곶감, 호랑이와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3막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어린이공연장에서 전래동화 뮤지컬인 ‘뚝딱하니 어흥’을 공연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뚝딱하니 어흥’은 2015년 제4회 예그린어워드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 아시테지상(아동·청소년 부문)을 수상하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마당극 형태로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전체 극을 주도해 나가는 작품이다.
총 3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와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세 가지 전래동화를 같은 듯 다르게 전개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제공한다.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금강방송(www.kcn.tv)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22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공연장팀( 454-57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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