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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스마트카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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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스마트카드, 업무협약 체결
  • 김몽식
  • 승인 2018.01.1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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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장미홀에서 최강환 교통국장, 신재호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근재 스마트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운행정보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버스운송관리지원시스템과 BIS의 고도화를 통해 버스운영기록 자료(운행관리,운전자관리,운송업체관리) 및 수입정산관리 등의 버스운행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버스준공영제에 지원되는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효율성을 증대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시는 시스템구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조합에서는 BIS(버스정보시스템)고도화 사업자를 모집, 스마트카드에서는 버스운송관리지원시스템 고도화 및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BIS·BMS 오류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구축된 시스템을 관리·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준공영제 재정지원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 신규 구축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버스, 편리한 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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