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삼척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후 1시~5시까지 삼척 문화원 로비에서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 무료체험 행사인 ‘소원달등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주제를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로 정하고 행사장 및 시내 일원에 설치할 ‘소원달등’ 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체험 행사이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제작된 ‘소원달등’ 은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 이전에 행사장 입구 및 시내 거리에 2018개를 설치해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의 밤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21일~25일까지, 오는 3월 2일 개최 예정인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맞이해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소원달등 만들기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