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교실 1/4분기 수업을 새롭게 시작하며 수강생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이현숙 위원장과 정해용 쌍용2동장이 각 프로그램별 개강과 동시에 교실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듣고 운영취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현숙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서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해용 동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 1/4분기 문화교실은 총 14과목 18반 수강생 75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설한 탁구교실과 올해 천안시 최초로 시작된 당구교실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