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쌍용차 G4 렉스턴, 영국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선정
상태바
쌍용차 G4 렉스턴, 영국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선정
  • 김재하
  • 승인 2018.01.22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쌍용차 제공)

[동양뉴스통신] 김재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25년 역사의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크로스오버 웨건,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G4 렉스턴은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모델을 제치고 대상격인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대상을 거머쥔 G4 렉스턴은 다음달 호 발행판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는 90대의 차들이 평가대상에 오른 가운데 G4 렉스턴은 본상 7개 부문 중 ‘오프로더 부문’과 특별상 3개 부문 중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갖춘 차량에 수여되는 ‘최고 가치상(Best Value)’을 수상한 것은 물론, 시상식 최고 영예인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타이틀까지 거머쥐면서 명실상부한 사륜구동 명가의 플래그십 모델로 인정받았다.

포바이포는 한국에서 온 이 새로운 모델의 모든 면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3관왕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G4 렉스턴은 인테리어, 워런티, 실용성, 편안함 등 모든 면에서 만능 플레이어라며 렉스턴은 사륜구동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매우 훌륭한 선택지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전통과 실용을 중시하는 영국에서 최고의 크로스오버 및 토우카(Towcar)로 인정받고 있는 코란도 C에 이어 지난해 9월 현지시장에 출시된 G4 렉스턴이 단기간 내 뛰어난 능력과 명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