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영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다음달~오는 4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43.7% 증가한 11만 3610세대로 집계됐으며,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 3117세대, 지방 7만 493세대(36.6%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다음달 인천도화(2653세대), 시흥배곧(2695세대) 등 1만 9756세대, 오는 3월 서울성동(1330세대), 김포한강(2307세대) 등 8353세대, 오는 4월 구리갈매(1196세대), 화성동탄2(2805세대) 등 1만 500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다음달 부산대연(3149세대), 세종시(2118세대) 등 2만 8402세대, 오는 3월 포항창포(2269세대), 창원무동(1287세대) 등 2만 6784세대, 4월 부산남구(1488세대), 대전관저4(954세대) 등 1만 530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 6584세대, 60~85㎡ 7만 3937세대, 85㎡초과 1만 308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0만 5410세대, 공공 8200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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