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안상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자유한국당은 이제라도 올림픽에 습관적 정쟁을 빠져 나와 국익과 평화를 존중하는 제1야당의 모습을 부끄럽지 않게 보여달라"고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신들이 대한민국 야당은 평화 정착을 바라지 않느냐고·전쟁을 원하느냐고 묻는다. 망신살 사지 않으려면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IOC 위원장과 국제 아이스하키 위원장이 남북단일팀 엔트리를 5명으로 늘려준 것을 언급에 대해 "이것은 더 이상 논란 되지 않아야 될 것임에도 한국당은 개막 일주일 남은 인류의 축제, 전 세계인의 평화 정착 여망을 앞두고 제1야당으로써 한심한 말을 계속 쏟아내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여전히 인공기가 하늘 덮겠다’는 막말에 대해서는 과거 자신들이 한반도기 흔들고 남북 단일팀을 응원한 것을 잊었나 상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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