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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적폐청산·정치보복 나뉘어 싸움질만 하는게 현주소"
최석구 | 작성시간 2018.02.12 09:5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국민의당 제공)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적폐를 뿌리 뽑겠다고 해놓고 개혁법안은 한 건도 처리하지 않으면서 적폐청산과 정치보복으로 나뉘어 싸움질만 하는 게 121석 여당과 117석 제1야당의 현주소"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우리 정치가 바뀌어야한다"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선 "오만과 독선이 멈추지 않고 있다"며 "지난 9개월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부작용을 덮기위한 반시장적 미봉책, 무리한 비정규직 제로화와 탈원전, 막대한 혈세로 공무원 늘리기 등 인기영합적으로 추진한 수많은 정책들이 곳곳에서 사회갈등만 증폭시켰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누차 지적하고 사안마다 대안을 제시해왔지만 그저 야당의 정치공세로 치부했다"며 "안보는 북한에 끌려다니며 한미공조에 균열만 심화시키고 한미동맹, 한중관계 어느것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북핵 미사일엔 속수무책으로 국민 불안만 키우고있다"고 덧붙였다.

최석구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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