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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8일까지 비상진료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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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8일까지 비상진료대책 가동
  • 최남일
  • 승인 2018.02.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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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병·의원과 22개 약국 비상 진료 추진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의원 비상진료와 비상근무를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한 ‘비상진료상황실’(041-521-2552,2554)을 서북구 보건소 1층 진료실과 보건정책과 사무실에서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비상진료 참여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을 점검하며 비상진료 상황 등을 모니터링해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환자의 적기치료를 위해 총 56개 병·의원과 22개 약국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 운영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연휴 동안 비상진료체계 또는 응급의료지원이 필요할 경우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천안시홈페이지와 서북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휴일지킴이(www.pharm114.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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