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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2018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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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2018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8.0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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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대곡박물관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올해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풍속화로 배우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세시풍속’을 새롭게 운영한다.

19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 체험학습은 풍속화 속에 보이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다음달~12월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 참가자는 매회 모집한다.

내용은 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에는 대곡박물관 주변을 산책하고 봄을 간직하기 위해  누름 팽이를 만들고, 무더운 7월에는 조상들의 여름나기 체험으로 등삼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으로 짜였다.

먼저 대곡박물관은 다음달 3일 개최되는 ‘개굴개굴 봄이 왔어요’ 프로그램(제66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역할극을 통해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본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3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9일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행사-참가신청-행사’ 코너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29-4782)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어려운 요즘, 자연으로 둘러싸인 대곡박물관에 와서 어린이들이 계절의 변화와 절기, 그리고 세시풍속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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