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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어린이테마파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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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어린이테마파크’ 운영
  • 정봉안
  • 승인 2018.02.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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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테마파크 조감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건립 중인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해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울산시설공단’을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14억 9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 2만 1000㎡, 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 다음달 준공 예정이며,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 체험관,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춘 실내놀이 공간과 모래 놀이터, 점토 놀이터, 수로 놀이터, 스파이더네트, 경사 놀이터, 언덕 미끄럼틀, 숲속공작소 등의 외부 체험시설이 갖춰진다.

시설공단은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영입해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환경에너지관을 리뉴얼)와 연계해 조선, 자동차, 화학, 고래, 옹기 등 지역사회 콘텐츠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양질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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