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추암 관광안내소 운영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는 지난 25일까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됐던 망상과 추암 관광안내소에서의 안내근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안내 부스는 근무 기간 동안 지역 봉사단과 외국어 통역 봉사단 9명 등 안내 부스에 총 132명, 상황 근무자 84명이 충실하게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안내 부스 방문객은 총 1만2850명이었으며 근무자는 설 연휴도 반납하고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나 외국인, 올림픽 봉사단, 일반 관광객에게 시의 친절을 선보였다.
김대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21일간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 준 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다가오는 페럴림픽을 위해 다음달 5~18일까지 안내부스에 다시 근무하면서 미소를 잃지 않는 최선의 안내로 친절한 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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