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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맞이 체육행사 주말에 풍성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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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맞이 체육행사 주말에 풍성하게 열려
  • 강종모
  • 승인 2018.03.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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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봄을 알리는 이번 달 첫 주말에 다채로운 체육행사들이 풍성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3일에는 ‘제11회 광양시합기도중앙협회장배 대회’가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2018 국제 밸리댄스 동호인 페스티벌 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제11회 광양시합기도중앙협회장배 대회’에서는 지역의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 등 200여명의 합기도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와 낙법, 호신술, 발차기, 형세 등 기록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2018 국제 밸리댄스 동호인 페스티벌 대회’에서는 광양에서 60여명을 포함한 국내·외 400여명의 밸리댄스 동호인들이 참석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갈라쇼에는 국·내외 20팀이 출전해 열띤 댄스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4일에는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배경으로 하는 ‘제10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와 ‘유림정 사두 이·취임식 및 궁도 대회’가 개최된다.

여수MBC와 MBC경남이 주최하고, 전남도·경남도·광양시·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매년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진 코스를 달리며, 영·호남의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경취를 기운 삼으며 마라톤을 완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궁도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림정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제43대 김기 사두가 이임하고, 제44대 허수범 사두의 취임을 기념해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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