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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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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 김혁원
  • 승인 2018.03.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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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개발 대회 홍보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전국체전기획과)는 다음달 30일까지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전(全) 국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모든 홍보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 및 대한민국의 저력과 문화, 스포츠 정신 함축으로 그간 전국체전 상징물을 뛰어넘는 대회 상징물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국체전의 작품주제는 100회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전국체전의 과거 100년, 미래 100년의 연결고리 역할에 맞는 상징물, 서울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 등이다.

공모대상은 총 5종 17점으로 양 대회 통합 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 전국체육대회 포스터 2점, 표어 5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2점, 표어 5점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단, 부문별 1인당 2점씩을 초과할 수 없다)

접수방법은 직접방문, 우편접수, e-mail 접수 등이며 당선작 시상금은 총 5종 31점, 2350만 원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하여 차등 지급하며, 오는 5월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한다.

안준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이어 내년 10월 시에서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전국체전에도 전 국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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