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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빙기 맞아 도로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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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빙기 맞아 도로정비 '박차'
  • 김종익
  • 승인 2018.03.0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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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 노면 37㎞ 재포장, 안전시설 확대
서산시 도로 보강공사 장면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시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해빙기 도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보수 보강사업을 시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노면 노후로 요철이 생긴 농어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31개 노선 38㎞ 구간을 다음달 말까지 정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한 시도 4호선(1.9㎞) 보행로 및 중앙분리대 개선사업과 인지면 우회도로 인도개설(87m)공사도 상반기 준공한다.

시는 어린이 노인보호구역 36개소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도 조기 착수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설계를 착수한다.

교량, 터널 등 주요 구조물 안전점검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 뒤 곧바로 보강공사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또 국지도 96호(간월도,1㎞), 지방도 649호(인지면,1㎞), 국지도70호선(성연면,1㎞)노면 재포장 공사가 상반기 중에 돌입된다.

지방도647호선(해미면,800m)인도설치, 고풍대교(운산면) 보수 공사도 각각 올해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김찬유 도로과장은 "도로정비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최적의 도로 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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