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 2년 권상현 학생(21)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노르딕 스키에 출전한다.
노르딕 스키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통칭하는데, 권상현 선수는 두 종목 모두 출전한다.
권 선수는 2013년 고교스키캠프를 통해 노르딕스키 입문, 2014년 국가대표 신인 후보로 선정됐으며 2015~2017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수상했다.
권성현 선수가 출전하는 장애인 바이애슬론은 10일, 13일, 16일에,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11일을 시작으로 12일, 14일, 17일, 18일에 진행되며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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