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3일 러시아를 방문한다.
정의용 실장은 지난 12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면담하고 방북 결과를 설명한 데 이어, 13일 모스크바로 출발해 1박 2일 일정으로 러시아 측에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18일 대선을 앞두고 있어, 정 실장과 면담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함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만나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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