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배움터에서 아동의 인지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력UP, 드림과학교실’은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로봇교육 강사가 교육하는 로봇 교육 프로그램이다.
13일 스타트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로봇조립의 이해,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Mathematics)의 원리 등을 배우고 헬리콥터, 돈키호테, 레이싱 로봇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권운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로봇의 조립, 제어 작동 원리 및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아동들의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학습동기를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인지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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