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 30분 검찰에 출두하는 100억 원대의 뇌물죄와 300억 원에 달하는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죄, 직권남용, 대통령기록물법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신문은 중앙지검 특수2부 송경호 부장검사와 이복현 부부장검사, 신봉수 첨단1부장이 담당하게 된다.
이 전 대통령측에서는 강훈 변호사, 피영현 변호사, 김병철 변호사 등 3명의 변호인이 나선다.
이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았던 1001호에서 신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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