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19~30일까지 시 전역의 정비대상 표지판 및 신설 대상지를 조사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8개동 권역별 주요 조사지점을 순회 점검하면서 색이 바랬거나 표기의 오류가 있는 연립형 또는 지도형 종합안내판과 훼손된 이미지 안내판을 파악,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또, 안내표지판이 없는 관광지 진입로나 길목에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 전역을 빠짐없이 점검 및 정비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잘 정비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