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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결핵 예방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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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결핵 예방캠페인 전개
  • 김재영
  • 승인 2018.03.16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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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 리플릿 배부, 결핵 증상, 대처요령, 기침 에티켓 등 안내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9~25일까지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결핵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 이용 장소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구 보건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사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결핵예방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핵 증상, 발병 시 대처요령, 기침 에티켓 등을 안내한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은천노인복지관(구 장안동 소재) 마당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X-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진단결과에 따라 객담을 채취하는 등 접수와 검사, 진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미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결핵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하며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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