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회장 심재현)가 서울 ‘세텍메가쇼 2018 시즌Ⅰ’에 참가해 경남우수벤처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17일 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창원 하늘바라기, 의령 구아바코리아, 창녕 황금농원, 고성 바다위농원식품, 하동 예전농원, 산청 천왕봉죽염 등 도내 6개 벤처 회원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우수벤처농산물은 꽃차, 구아바 차, 단감말랭이, 죽염, 매실장아찌 등 30개 품목이며, 수도권 지역 젊은 주부층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경남벤처농업협회 회원사에게는 국내 대형 유통사 MD와 1대1 비즈니스 상담기회도 주어져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경남농기원은 “이번 메가쇼 행사 참여를 통해 경남벤처농산물이 농식품 시장의 변화 등 대내적인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내부시장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회원사 경영개선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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