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전문 미디어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시 공동체문화 함양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세종시 공동체미디어교실’을 운영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세종시 공동체미디어교실’ 대상 동아리(팀)는 5인 이상 15인 미만으로 구성된 시 관내 중·고교 자율동아리, 동네방네프로젝트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연합동아리, 기타 팀이며, 교육분야는 다큐멘터리(뷰파인더로 바라본 세종), 단편영화(세종에서 깐느 가기), 방송뉴스(세종 청소년 뉴스룸), 마을라디오(동네니빠 라디오) 총 4개 분야이다.
학생들은 전문가로부터 방송 제작을 위한 교육을 받은 후 학교와 마을을 배경으로 스스로 작품을 제작하고 영화제에 출품도 한다.
이번 ‘세종시 공동체미디어교실’은 시교육청과 세종시청,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력으로, 시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은 물론 진로탐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의식을 몸으로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팀)은 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배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교육청 블로그,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