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21일 별관 셋마당에서 ‘제6기 서귀포시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귀포 YWCA 이신선 사무총장의 ‘주민참여의 중요성’ 특강과 고기봉 모니터단 회원의 우수제안 사례, 정책 제안의 팁에 대한 공유시간을 가졌다.
또한 색달 매립장을 방문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색달 매립장을 견학을 했으며, 지난해 10월 부산 성속사업소 견학과 연계해 색달매립장과 비교를 통한 다양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는“생활밀착형 아이디어제안, 정책모니터링, 교육, 워크숍 등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모니터단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아이디어를 통해 서귀포시민의 행복증진과 생활불편해소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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