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편의 시책 발굴, 제도개선, 우수 징수사례 등 토론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1일까지 완산·덕진구청 회의실에서 지방세업무 담당공무원 100여 명 전체를 대상으로 ‘2018년 지방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 지난해 지방세 운영 결과를 되짚어 보고, 올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무공무원의 전문화와 세정혁신을 목표로 적극적·능동적인 지방세정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세관계법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세무담당이 꼭 알아야할 지방세 관련 법령들을 교재로 발간했으며, 실무 적용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이 진행되었다.
시는 매년 이러한 직무교육을 통해 새로운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 우수 징수사례 등을 토론하고 공유함으로써,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공무원에게는 지방 세수를 확충한다.
김상용 세정과장은 “급변하고 있는 지방세정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지방세 부과·징수의 정확성을 높이고 납세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을 실시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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