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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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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시행
  • 정수명
  • 승인 2018.03.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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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폐업을 할 경우 인허가 관청인 군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에 각각 폐업신고를 해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폐업신고 시 군청과 세무서 한 곳만 방문해 신고 처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다.

22일 군에 따르면, 대상 업종은 담배소매업,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신고업, 식품위생업, 건강기능식품영업, 축산물영업, 공중위생영업, 약국·의약품 판매업, 체육시설업 등 모두 49개 업종에 달한다.

이 제도는 201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식품위생업과 공중위생업, 의료기기업, 소독업 등 34개 업종으로 제한돼 운영돼 오다가 49개 업종으로 확대운영하게 됐지만 민원인의 신청이 저조함에 따라 신청률을 높이고자 음성군은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을 적극 홍보해 맞춤형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한 군민 공감 민원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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