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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탤런트 임호 초청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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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탤런트 임호 초청 특강 실시
  • 최남일
  • 승인 2018.03.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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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 인문교육원은 22일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탤런트이자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교수인 임호 씨를 강사로 초청해 ‘삶은 선물이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2018학년도 1학기 다빈치아카데미 두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임호 교수는 1993년 KBS 15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에서 중종, ‘장희빈’에서 숙종, ‘대왕의 길’에서 사도세자 등으로 출연해 ‘왕 전문배우’로 유명하며 지난 2015년 3월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전공 교수로 임용됐다.

이날 강단에 선 임호 교수는 연예인으로서, 교육자로서 살고 있는 자신의 삶에 대해 “어느 곳에서 어떤 역할로 살아가더라도 ‘삶’이라는 자체가 선물이고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모두의 삶 속에는 즐거움과 행복, 괴로움과 슬픔은 공존한다”며 “아무리 좋은 곳에서 높은 직위를 갖고 있더라도 이러한 경험은 같다. 삶을 살아가며 가능한 한 긍정적 생각을 하며 살아갔으면 한다”고 강고했다.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인문학 특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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