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방보건서비스, 건강 상담 등 포괄적 1차 의료서비스를 통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12개 읍·면·동 선정마을을 대상으로 월 3회 공중 보건의사와 진료업무 담당자들이 팀을 이뤄 해당마을을 직접 방문해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600여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과·한방·치과 진료 및 보건교육, 혈압·당뇨 등 기초검진과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