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22일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는 올해 첫 번째 회의로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대한 논의와 심사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방향,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별 사업보고,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라썸여좌’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 졌다.
올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시민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시의 4개년 복지 미래를 계획할 것이라는 구무영 시 사회복지과장의 브리핑과 함께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 분과에서 진행되는 특성화사업에 대한 곽인철 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의 보고도 이어졌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위기가정 집수리사업 ‘희망나눔 하우스’ 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 스케이트체험 사업’ 등은 위원들의 기대 속에 시행이 확정됐다.
아울러, 대표협의체에서는 지난해 첫 사업을 시작한 도시재생지원사업 ‘블라썸여좌’ 공모에 참여한 11개 기관의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올 한해 진해구 여좌지역에 도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구창 시 제1부시장은 “올해 수립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기존 계획과 달리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민과 관이 함께 시정방향과 정책을 고민하는 시민중심의 계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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