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 예약률 40% 기록
[강원=동양뉴스토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최근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동해망상 해변 한옥촌’을 중심으로 많은 예약·예약문의로 총 595실 예약(전통한옥 예약률 40%)을 유지하고 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 19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자원봉사자 지정숙소로 이용됐다.
또한, 이국적인 해변 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숙박시설로 누구나 한번쯤은 이용하고 싶은 꿈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한국학생여행, 무릉건강숲과 함께 다자간 MOU체결로 체류형 수학여행단의 시 방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 26개교(4361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
아울러, 관내에는 망상리조트 내 전통한옥, 캐빈하우스, 연립형 숙소와 캐라반을 비롯한 무릉건강숲 등의 공공 숙박시설은 물론 관광호텔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2박 3일간의 체류형 수학여행을 유치해 관내에 머물도록 함으로써 관내 관광지 견학은 물론 식당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학여행 기획사 등과 지속 협력하고 있다.
한편, 망상오토캠링리조트내에는 캐라반 60실, 캐빈하우스 18실, 아메리칸코테지 17실, 게스트하우스 2실, 훼밀리롯지 16실, 자동차캠프장 100개, 해변한옥촌 26실 등 239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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